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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개막전...신한금융투자vs 웰컴저축은행 개막전 결과는 3:3 무승부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개막전...신한금융투자vs 웰컴저축은행 개막전 결과는 3:3 무승부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9.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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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이 마민캄에게 14:15로 화끈한 역전승-
-혼합복식 차유람에 김가영 15:9로 승리-

월 10일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개막전의 경기결과는 세트스코어 3:3 무승부로 끝났다.

쿠드롱(웰컴저축은행) 경기

1세트 남자복식은 신정주-조건휘 (신한금융투자)가 쿠드롱-서현민(웰컴저축은행)에게 15-2로 승리를 거뒀다. 연이은 2세트 여자단식에서도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김예은(웰컴저축은행)에게 11:7로 승기를 거두며 2:0으로 신한금융투자가 앞서갔다. 3세트에서는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신정주(신한금융투자)에게 15:11로 승리를 거두며 세트스코어 2:1로 따라갔다.
 

김가영(신한금융투자) 경기

4세트는 김가영-한지승(신한금융투자)와 차유람-마민캄(웰컴저축은행)의 혼합복식으로 치뤄졌다. 김가영은 다시 만난 차유람에게 또다시 15:9로 승리를 거두며, 강자임을 보여줬다. 신한금융투자는 3:1로 앞서며 쉽게 승기를 잡는 것으로 보였지만 5세트에서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은 마민캄(신한금융투자)에게 지난 SK렌터카 PBA 챔피언십 8강의 패배를 설욕하며 15:14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6세트 쿠드롱의 바통을 이어 받은 한지승(웰컴저축은행)은 오성욱(신한금융투자)에 11:1로 승리하며 쫄깃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 지었다.

개막전에서 2승을 거두며 팀리그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신한금융투자 팀리더 김가영은 “아직은 어색했지만, 승패를 떠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팀원들 모두가 경기를 즐겼다. 대진순서를 향후 보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다. 체력준비 잘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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