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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4일차 경기...블루원 귀중한 1승!!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4일차 경기...블루원 귀중한 1승!!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9.14 11: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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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리조트

1경기에서는 신한금융투자와 크라운해태가 만났다. 크라운해태는 1, 2, 3, 4세트 연속 승리를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경기에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단식, 복식 모두 승리를 거두며 PBA 랭킹 1위의 강자임을 증명했다. 크라운해태는 팀리그 순위 1위를 달리며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신한금융투자를 첫 패배를 안겨주며 두 팀은 동반 1위에 자리에 올랐다.
 
2경기에서는 블루원리조트와 SK렌터카의 대결이 펼쳐졌다. 부진한 성적을 냈던 블루원리조트가 1, 2, 3세트를 연속 승리를 거두며 예상할 수 없는 결과에 재미를 더했다. 1세트는 사파타-최원준(블루원리조트)이 박빙의 승부에서 승리를 따냈고, 좋은 분위기를 이어 2, 3세트 연속 승리를 이어갔다. 4세트에서는 김형곤-임정숙(SK렌터카)이 세트를 따내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지만, 5세트는 엄상필(블루원리조트)이 승리하여 세트스코어 4:1로 블루원리조트는 첫 1승을 거두었다. 블루원리조트의 팀 리더 엄상필 선수는 “어렵게 얻은 1승이라 거의 우승한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TS·JDX

3경기에서는 웰컴저축은행과 TS·JDX가 만났다. 웰컴저축은행이 1, 3, 5세트의 승리를 가져가고, TS·JDX가 2, 4, 6세트를 따내면서 동점으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현재까지 팀리그 선수 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미래(TS·JDX)는 2세트 단식에서 11:1을 기록하고, 4세트의 혼합복식 6이닝에서 연속 10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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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산 2020-09-14 12:19:07
이미래가 소녀가장 수준으로 잘하네요. 모두들 화이팅 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