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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엄용수, 이봉원, 최형만, 임미숙,황기순 과거의 영광을 이 시대의 추억으로 재현하는 시간...JTBC 추석 파일럿 "살아있네"
최양락, 엄용수, 이봉원, 최형만, 임미숙,황기순 과거의 영광을 이 시대의 추억으로 재현하는 시간...JTBC 추석 파일럿 "살아있네"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9.14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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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콘서트 연출 서수민 PD가 기획, 연출-
최형만

사람은 기억보단 추억을 통한 기억을 더 잘 떠올린다.
그래서 요즘 트렌드를 ‘복고’라고 한다. 이를 레트로라고 하는데 레트로는 복고풍의, 재유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레트로를 다시 정의하면 과거의 모양, 정치, 사상. 제도, 풍습 따위로 돌아가거나 그것을 본보기로 삼아 그대로 좇아 하려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추석 명절은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화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힘들어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와 사회 현상 속에서 오랜만에 과거 유머를 재현했던 개그맨들이 ‘한 팀’이 되어 뭉쳤다.

과거의 영광을 이 시대의 추억으로 되살려 다시금 재현하는 시간이다.최양락, 엄용수, 이봉원, 최형만, 임미숙,황기순 등을 통해 아직도 여전히‘살아 있네’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JTBC 추석 파일럿 ‘살아있네’로 안방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개그 콘서트를 연출했던 서수민 PD가 기획, 연출한다.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최양락을 필두로 이봉원, 엄용수, 임미숙 등이 뭉쳤다.

또 한 명의 개그맨 출신 최형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를 만난다.

그가 한 동안 방송에서 사라진 이유와 그의 변화된 모습을 이번 추석 파일럿 ‘살아있네’를 통해 방영된다고 한다.

개그맨 최형만 - ‘랄랄라 선생님’ ‘폭소클럽 – 도올강의 패러디’

전 개그맨이었던 최형만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레트로 시대에 그의 복귀가 궁금하다.
과연 그는 무엇을 가지고 시청자에게 웃음을 던질까?

이 프로그램은 복고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신세대와 함께 어울려 신구 조화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하니 이번 추석이 우울모드에서 유머모드로 바꾸길 기대한다.

개그맨 최형만은 단국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경영대학원, 장로회 신학대학원을졸업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랄랄라 선생님’ ‘폭소클럽 – 도올강의 패러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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