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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R&B 그룹 솔리드의 멤버 정재윤, 새 이름 ‘세비안 SAVIYN’으로 첫 솔로 EP ‘Voyage.01’ 발매
K-팝 R&B 그룹 솔리드의 멤버 정재윤, 새 이름 ‘세비안 SAVIYN’으로 첫 솔로 EP ‘Voyage.01’ 발매
  •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 승인 2020.09.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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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K-팝 R&B 그룹 솔리드의 멤버 정재윤이 새로운 이름 ‘세비안 SAVIYN’으로 첫 EP ‘Voyage.01’을 9월 18일 발매한다.

솔리드 정재윤

2018년 솔리드 21주년 앨범 ‘Into the Light’ 발매와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2’ 출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인 이후 2년 만에 대중 앞에 내놓은 앨범으로 ‘솔리드 정재윤’이 아닌 ‘세비안 SAVIYN’만의 색다르고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세비안 SAVIYN이라는 이름으로 2020년, 2021년 앞으로 발매될 앨범들의 첫 발걸음인 Voyage.01에는 일렉트릭 팝 장르의 더블 타이틀곡 ‘Kill the Lights’와 ‘Sugar Honey Iced Tea (feat. Kiyoné)’를 비롯한 다섯 곡이 수록돼 있다.

또 솔리드 멤버 ‘이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키요네(Kiyoné)’, 오랫동안 함께 작업해온 아티스트 ‘Terry Shorter’가 피쳐링 아티스트로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그동안 ‘Coco Lee(李玟)’, ‘Nick Chou(周湯豪)’, ‘Momo Wu(吴莫愁)’ 등 인기 중화권 뮤지션과 ‘JYJ’,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 글로벌 그룹 ‘AZIATIX(아지아틱스)’ 등 K-팝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 해온 정재윤은 ‘Mark Ronson’, ‘Calvin Harris’, ‘Timbaland’ 등 팝 프로듀서의 영향을 받아 기존과 다른 음악적 색깔을 새 EP에 담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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