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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2라운드 DAY2 경기...TS·JDX 승점 13점으로 단독 질주...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2라운드 DAY2 경기...TS·JDX 승점 13점으로 단독 질주...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09.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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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1경기에 공동 2위 웰컴저축은행과 공동 4위 크라운해태가 경기를 치뤘다. 크라운해태가 1, 2, 3세트를 승리하며 가볐게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4세트와 5세트를 웰컴저축은행이 반격했고 쉽게 끝날 것 같던 경기는 마지막 세트인 6세트까지 이어졌다. 6세트 크라운해태 주장 김재근은 첫 이닝에 하이런 9점을치며 활약한 가운데 크라운해태가 어려운 1승을 따냈다.

현재 개인랭킹 공동 1위 김가영(신한금융투자) . 이미래(TS·JDX)

2경기에서는 신한금융투자와 TS·JDX의 대결이 펼쳐졌다. TS·JDX는 ‘3세트 징크스’를 깨고 세트스코어 4:2의 승리를 거두었다. 2세트는 현재 개인랭킹 공동 1위인 이미래(TS·JDX)와 김가영(신한금융투자) 두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미래(TS·JDX)는 5이닝에서 연속 6득점으로 에버리지 2.2를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며 지난 1라운드의 패배를 설욕했지만 4세트 혼합복식에서는 김가영-마민캄에게 패배했다. 이날 김가영은 혼합복식에서 9점의 여자선수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TS·JDX는 1,2,5,6세트를 따내며 4:2로 승리하며, 3세트를 이기지 못했지만 경기에서 승리한 “3세트 징크스”를 깬 첫 팀이 되었다.

SK렌터카

3경기에서는SK렌터카와 블루원리조트가 만나 세트스코어 4:2 SK렌터카의 승리로 경기가 끝이 났다. 1세트에서 강동궁(SK렌터카)은 그동안 부진했던 모습을 만회하며 큰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2세트에서는 첫 단식에 출전한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이 임정숙(SK렌터카)을 간신히 꺾고 승리를 따냈다. 3세트에서도 사파타(블루원리조트)가 4연속 득점의 역전승으로 흐름을 가져갔지만 이후 4, 5, 6세트를 SK렌터카가 따내면서 2라운드 2일차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9월 22일까지 진행된 현재 순위는 TS·JDX가 승점 13점을 챙기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개인랭킹에서는 김가영, 이미래가 9승 5패 동률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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