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사생활’은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통쾌한 사기 플레이 드라마다.

극 중 김민상은 GK 테크놀로지 전략기획실 실장 김상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정부기관의 힘을 약화해 그 위에 GK 테크놀로지가 군림하게 만든 장본인 김상만은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망적 인물이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과 드라마 ‘스토브리그’, ‘루갈’에 이어 ‘사생활’까지 올해만 네 작품째 쉴 새 없이 연기 열정을 쏟고 있는 김민상은 이번 작품에서 냉철하고 계산적인 성격의 김상만을 날 서린 눈빛과 짙은 감정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1992년 연극 ‘바라데기’를 시작한 김민상은 영화 ‘도가니’, ‘타짜-신의 손’, ‘럭키’, ‘국가부도의 날’ 드라마 ‘상어’, ‘김과장’, ‘터널’, ‘조작’, ‘추리의 여왕 시즌2’, ‘초면에 사랑합니다’, ‘미스터 기간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명품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