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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양희, '매미소리'로 부산국제영화제 방문..한국영화 파노라마 부문
배우 이양희, '매미소리'로 부산국제영화제 방문..한국영화 파노라마 부문
  • 한국스포츠통신=최유경기자
  • 승인 2020.10.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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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양희 [제공: 제이엠라인엔터테인먼트]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배우 이양희가 영화 <매미소리>의 주연을 맡으며 공식 초청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21일 성황리에 개막식을 개최하였다.배우 이양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매미소리>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 파노라마 부문에 초대받아  올해 첫선을 보였다.
<매미소리>는 2009년 흥행작<워낭소리>이충렬감독의 차기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영화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매미소리>는 국가 무형문화제 제81호로 지정된 다시래기를 소재로 한 영화다. 다시래기는 전라남도 진도 지방에서 출상 전날 밤 초상집 마당에서 광대들과 상여꾼들이 벌이는 민속놀이다. 이러한 소재의 특수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진도군에서 촬영을 진행, 고유의 매력을 더욱 살리는 한편 보배 섬 진도의 아름다운 풍광으로 스크린을 가득 메워 관객들을 그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워낭소리>보다 더 깊고 진한 이야기를 자랑하는 <매미소리>는 매미소리로 인한 트라우마로 자살중독자가 된 딸과 다시래기 광대 아버지의 갈등을 담은 영화이다.이양희는 극 중 아버지 ‘덕배’역으로 출연해 깊이있고 천재적인 연기를 펼친다.
<킹덤>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이양희가 이번 작품<매미소리>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세간의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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