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스케치] 강릉고 에이스 엄지민‧최지민 vs 야탑고 4번타자 윤동희의 치열한 대결
[영상스케치] 강릉고 에이스 엄지민‧최지민 vs 야탑고 4번타자 윤동희의 치열한 대결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0.10.27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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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의 에이스 쌍지민(엄지민-최지민)과 야탑고 4번 타자 윤동희의 대결 영상이다.
최지민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지명 후보로 꼽히는 장신 좌완 투수이고, 엄지민은 강릉고의 실질적인 에이스다. 윤동희는 내년 시즌 상위지명 후보로 꼽히는 유격수 유망주다. 따라서 이들의 대결이 경기의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예상은 지극히 당연했다. 

 

 

 

 

그리고 이들의 맞대결은 예상보다 훨씬 치열했다. 
3회 윤동희는 최지민에게 큰 타구를 때려냈으나, 담장 앞에서 잡히며 아웃 되었다. 9회 말 공격은 윤동희가 야탑고 공격 그 자체였다. 선두 타자로 등장한 윤동희는 엄지민의 공을 받아쳐 폴대 몇 센티미터 옆으로 가는 홈런성 파울을 때려냈다. 김성용 감독이 홈런이 아니냐고 항의를 할 정도의 아주 미세한 차이였다.

하지만 결과는 삼진. 결국 윤동희를 잘 막아낸 강릉고가 야탑고를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경기 결과를 떠나서 강릉고 에이스 엄지민, 최지민과 야탑고 4번 타자 윤동희가 펼친 자존심 대결은 고교야구의 백미 그 자체였다.  

 

전상일 기자(nintend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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