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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남, 여 각 32명 선발 결과
2021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남, 여 각 32명 선발 결과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10.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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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는 2021년도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최종 20명 선발)에서 오늘까지 1, 2회전 경기 배점 합계를 통해 남, 여부 상위 각 32명을 선발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 양궁의 간판 오진혁(현대제철)선수가 배점합계 180점으로 1위로 통과했고, 양궁 영재로 주목받던 김제덕(경북일고1)선수가 배점합계 178점에 평균기록 57.72점으로 2위에 올랐다. 김우진(청주시청) 선수는 배점합계 178점에 평균기록 57.3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리우올림픽 2관왕 구본찬(현대제철)선수는 배점합계 56점으로 53위를 차지하며 32강안에 들지 못하고 중도 탈락했다.

여자부에서는 세계랭킹 1위 강채영(현대모비스)선수가 배점합계 189점으로 1위로 통과했고, 이번 선발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 임시현(서울체고 2)선수는 배점합계 188점으로 2위, 인천 AG 2관왕 정다소미(현대백화점)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리우 2관왕 장혜진(LH) 선수는 5위, 양궁스타 기보배(광주광역시청)선수가 24위, 베이징 올림픽 메달리스트 윤옥희(예천군청) 선수는 30위로 컷오프를 통과했다.

 오늘 32명 컷을 통과한 선수들은 내일 28일(수)와 29일(목) 3, 4회전 경기를 거쳐 최종 남, 여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20명 중 상위 8명은 진천선수촌에 입촌(입촌 시기 미정) 훈련하고, 차 순위 선수들은 팀에서 동계훈련을 거쳐 내년 3월 예정인 3차 선발전에서 남, 여 각 20명중 최종 8명을 2021년도 국가대표로 선발하게 된다.

                                                                           2021년도 국가대표 2차선발전 여자부 32선발

                                                                          2021년도 국가대표 2차선발전 남자부 32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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