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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4라운드 DAY5...당구여신 차유람, 여제 김가영 꺾고 2승 추가!!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2020-2021 4라운드 DAY5...당구여신 차유람, 여제 김가영 꺾고 2승 추가!!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11.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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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위의 반란 블루원리조트, 크라운해태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4:0으로 완승!
- 4라운드는 웰컴저축은행, 신한금융투자가 공동 1위, TS·JDX는 전체라운드 팀 랭킹 1위 굳혀
차유람(웰컴저축은행)
차유람(웰컴저축은행) . 쿠드롱(웰컴저축은행)

1경기는 블루원리조트가 크라운해태에게 세트스코어 4: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사파타-엄상필(웰컴저축은행)은 15:12로 1세트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2세트는 김갑선(블루원리조트)이 여자단식의 6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강지은(크라운해태)을 꺾고 11:9로 승리했다. 3세트에서 사파타(블루원리조트)가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를 상대로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이뤘고, 4세트에서는 최원준-김갑선(블루원리조트)이 15:8로 이영훈-강지은(크라운해태)을 제압하며 세트스코어 4:0으로 블루원리조트는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신한금융투자

2경기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이 신한금융투자를 제압하면서 세트스코어 4:0으로 팀 랭킹 공동 1위에 올랐다. 특히 여자단식과 혼합복식에 출전한 차유람(웰컴저축은행)이 또 다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을 꺾고 2승을 추가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세트는 쿠드롱-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15:14로 승리했고, 2세트에서 차유람(웰컴저축은행)이 11:7로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을 제압하며 크게 활약했다. 3세트에서 쿠드롱(웰컴저축은행)이 에버리지 2.5를 기록하며 15:7로 오성욱(신한금융투자)을 꺾었고, 4세트 혼합복식에서 위마즈-차유람(웰컴저축은행)이 마민캄-김가영(신한금융투자)를 상대로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위마즈-차유람이 혼합복식에서 5전 5승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갔으며, 웰컴저축은행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TS·JDX와 함께 팀 랭킹 공동 1위에 올랐다. 차유람은 “김가영선수는 가장 공을 잘 알고 치는 선수다. 실수를 해도 이해가 되고 내용이 있는 실수를 한다. 그래서 매우 부담스러웠고 위기도 있었지만 이겨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체 1위 TS·JDX

3경기에서는 SK렌터카와 TS·JDX가 만나 세트스코어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세트는 강동궁(SK렌터카)이 하이런 10점으로 활약하며 레펜스(SK렌터카)와 함께 3이닝만에 승리했다. 2세트는 임정숙(SK렌터카)이 이미래(TS·JDX)를 상대로 11:10의 역전승을 이뤘고, 기세를 이어 3세트에 다시 출전한 레펜스(SK렌터카)가 에버리지 7.5를 기록하며 2이닝만에 카시도코스타스(TS·JDX)를 제압했다. 이에 맞서 4세트에서 모랄레스-이미래(TS·JDX)가 김형곤-임정숙(SK렌터카)을 꺾고 한 세트를 만회하며 모랄레스-이미래(TS·JDX)는 혼복 5연승을 달성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연이은 5세트에서 김남수(TS·JDX)가 김형곤(SK렌터카)에게 15:7로 승리를 거뒀고, 6세트는 정경섭(TS·JDX)이 고상운(SK렌터카)을 2이닝만에 제압하며 TS·JDX는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 팀 랭킹 1위를 굳혔다.4라운드의 팀 순위는 신한금융투자와 웰컴저축은행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모든 라운드를 합산한 팀 순위는 TS·JDX가 승점 32점으로 1위에 자리를 굳혔고, 웰컴저축은행이 승점 31점으로 2위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4라운드순위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전체라운드(1~4라운드 합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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