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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리그] 경남개발공사, 김보은&박새영 공수 활약에 서울시청에 역전승, 시즌 3승 달성
[핸드볼리그] 경남개발공사, 김보은&박새영 공수 활약에 서울시청에 역전승, 시즌 3승 달성
  • 배기택 기자
  • 승인 2020.12.29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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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가 시즌 3승을 달성했다. 
12월 28일(월)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경남개발공사는 김보은&박새영의 활약에 힘입어 23-21로 승리했다. 

 

12월 28일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서울시청과 경남개발공사의 경기에서 경남 박새영이 슛을 막고있다

 

양 팀은 전반 13분까지 치열한 탐색전을 펼쳤다. 서울시청은 송지영(RW)과 윤예진(LW) 연속 득점으로 먼저 리드를 잡았고, 골키퍼 나혜린의 놀라운 활약으로 5점차까지 달아났다 전반 26분 15-10 5점차 리드.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김보은(PV)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경남은 무섭게 추격하기 시작했다. 후반전은 거욱 거세게 몰아쳤다. 경남개발공사는 후반 시작 10분만에 이현주(CB)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남개발공사의 맹추격에 서울은 연속 실책을 범하며 격차는 점점 더 벌어졌고, 경남 골키퍼 박새영의 선방쇼 펼쳐지며 점수는 8점차까지 벌어지며 최종스코어 31-23으로 경남개발공사가 승리했다. 

경기의 MVP는 경남개발공사 골키퍼 박새영이 선정되었다. 서울시청 최수민은 리그 개인통산 500득점을 달성했다.(역대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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