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리그] 부산시설공단, 라이벌 삼척시청에 완승으로 1위 재탈환 … 삼척시청 시즌 첫 패
[핸드볼리그] 부산시설공단, 라이벌 삼척시청에 완승으로 1위 재탈환 … 삼척시청 시즌 첫 패
  • 배기택 기자
  • 승인 2020.12.30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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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골키퍼 주희 신들린 맹활약

미리 보는 결승전 다름 아니었다.  부산시설공단과 삼척시청은 1라운드 맞대결 이후, 곧바로 2라운드에서 만났다. 부산시설공단의 리벤지 매치인 셈이다. 예상대로 초반에는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12월 26일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부산시설공단과 삼척시청의 경기에서 경기 MVP를 수상한 부산 골키퍼 주희

 

부산시설공단은 경기 시작과 함께 유현지(PV)의 2분 퇴장을 틈타 맹공을 펼쳤다. 그러나 삼척은 송지은(CB)의 연속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부산시설공단은 골키퍼 주희의 선방을 바탕으로 이미경(CB)이 공격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새 점수는 더블스코어로 벌어졌다. 

전반 15분 이후, 삼척시청은 김윤지(RW)의 득점으로 11분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공격 실마리를 쉽게 풀지 못하며 전반은 12-8, 부산시설공단의 리드로 종료

후반에도 부산의 골키퍼 주희는 삼척의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신들린 활약을 펼쳤다. 후반 11분까지 방어율 65.2%의 놀라운 활약이었다. 삼척은 후반 10분 동안 무득점으로 고전하는 등 극심한 빈공에 시달렸고, 후반 11분 스코어는 15-8까지 벌어졌다. 

여기에 부산시설공단 함지선(RW)과 권한나(LB)의 득점까지 터지며 점수차이는 10점까지 벌어졌고, 사실상 여기서 경기는 종료되었다. 부산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최종스코어 28-16 승리을 거머쥐었다.  

경기 MVP는 부산시설공단 골키퍼 주희(19세이브, 방어율 55.9%)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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