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04-15 09:26 (월)
테니스 복식 최강자 "남지성" 2021년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복식 2년 연속 본선 출전!
테니스 복식 최강자 "남지성" 2021년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복식 2년 연속 본선 출전!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0.12.31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 호주오픈 2월 8일부터 21일까지 호주 멜버른-
남지성(세종시청)

남지성은 송민규와 함께 호주오픈의 아시아/퍼시픽 와일드카드를 받아 호주오픈 남자복식(남지성-송민규 조) 본선 티켓을 거머쥐는 쾌거를 얻었다.

지난 2020년 호주오픈 복식 2회전에 진출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남자복식 그랜드슬램 1승을 거둔 남지성-송민규 조는 아시아-퍼시픽 지역 본선 와일드티켓을 받아 또 한번 파란을 준비한다.

남지성-송민규는 지난 2020호주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복식 본선에 한국 선수 조로 최초로 출전했으며, 전 세계랭킹 1위 휴잇-톰프슨 조를 2-0(6-2 6-3)으로 누르고 본선 2회전에 진출했었다.남지성은 남자프로테니스(APT) 복식 115위, 단식 270위의 랭킹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미국 플로리다 tw아카데미에서 전지 훈련에 임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와일드카드를 받은 남지성은 "간절히 바랬던 기회인데 좋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솔직히 확률이 낮다고 생각했고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연락을 받고 너무 기뻤다. 남은기간동안 준비잘해서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남지성은 "이번 호주오픈 목표는 4강으로 잡아보겠다. 일 한번 내서 좋은 성적으로 안좋은 시기에 선물을 드리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