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이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서울시청은 1월 10일(일)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컬러풀대구에 27-25로 승리했다.
서울시청은 골키퍼 나혜린의 선방으로 리드를 잡았다. 윤예진(LW), 조아람(PV), 우빛나(CB)의 연속 득점으로 스코어는 10-5 더블스코어로 벌어졌다.
대구는 김아영(CB)을 중심으로 반격했고, 6분만에 동점을 만들어내며 시소게임을 예고했다.
그 후 양 팀은 후반 18분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컬러풀대구의 연속 실책을 틈타 서울은 윤예진의 연속 4득점에 힘입어 5점차로 달아나며 승를 확보했다. 후반 22분 점수는 24-19로 벌어졌다. [후반 22분, 24-19]
경기 막바지, 골키퍼 심현지의 선방으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아슬한 리드 속 서울시청의 우빛나가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최종스코어 27-25로 서울시청이 승리했다. 경기 MVP는 서울시청 윤예진(11득점)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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