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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 배드민턴] 한국 여자복식 금‧은 확보 … 혼합복식도 결승 진출로 은메달 확보
[BWF 배드민턴] 한국 여자복식 금‧은 확보 … 혼합복식도 결승 진출로 은메달 확보
  • 배기택 기자
  • 승인 2021.01.31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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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여자 복식이 BWF 왕중왕전 대회에서 금‧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소희-신승찬과 김소영(이상 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지난주 태국 오픈에 이어 또 다시 결승에서 만난다.

 

여자복식-김소영(좌)_공희용(우)

 

여자복식-이소희(좌)_신승찬(우)

 

첫 시작은 이소희-신승찬조였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초우메이콴-리멍옌(말레이시아)을 2 대 0(21-14 21-15)으로 꺾었다. 첫 세트부터 강력하게 몰아붙이며 무난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세계 6위 김소영-공희용조도 종콜판 키티타라쿨-라윈다 프라종자이(태국)를 2 대 1(21-11 12-21 21-16)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2020 BWF 배드민턴월드투어파이널은 해당 종목에서 상위 8명만 출전하는 대회다. 사실상의 왕중왕전 성격을 띤다. 지난주에는 김소영-공희용 조가 이소희-신승찬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혼합 복식에서도 셰계랭킹 6위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은 고후 순 왓-라이 세본 제미(말레이시아)를 2 대 0(21-19 21-8)으로 무난하게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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