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2-05-22 06:03 (일)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소통’ 선택한 최윤 대한럭비협회장”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소통’ 선택한 최윤 대한럭비협회장”
  • 최유경 기자
  • 승인 2021.02.02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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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대한럭비협회장 공식 취임한 최윤 회장… 지난 주말에 전남 진도 럭비훈련장 현장 방문
- 국군체육부대·연세대·경희대 등 럭비선수 및 코칭스태프, 전남럭비협회 관계자 격려 및 노고치하
- 최윤 회장, “현장에서 경청하고 소통하는 협회장 될 것”… 대한민국 럭비 중흥 위한 첫 행보 주목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대한럭비협회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공식취임 바로 다음날 럭비현장을 방문하며, ‘소통하는 협회장’으로서의 약속 이행에 충실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최윤 회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공약사항으로 내 건 “발로 뛰며 직접 소통하는 회장”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최윤 대한럭비협회 신임회장이 전남 진도에 위치한 럭비 합동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전남럭비협회 관계자들을 아낌없이 격려했고 2일 밝혔다.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소통 선택한 최윤 대한럭비협회장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소통 선택한 최윤 대한럭비협회장

 

최윤 신임 회장은 취임 직후 첫 공식 행보로 ‘현장 방문’을 선택했다.

이는 평소 럭비 경기인 출신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최윤 회장의 의지가 피력된 것이다. 최윤 회장은 협회장 선거운동 기간 중 지도자 및 심판, 럭비선수는 물론, 럭비후원자, 학교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최윤 회장은 진도 럭비훈련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국군체육부대(상무) △경희대 △연세대 럭비선수와 코칭스태프, 그리고 전남럭비협회와 진도중∙고 럭비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럭비선수들이 겪는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내용 등을 직접 청취하고, 시도협회 관계자들과는 향후 ‘럭비협회-시도협회’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향후 협회장으로서의 지원책과 함께 협회 운영방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 단절됐던 소통을 다시 이어가고자 노력했다.

앞서 최윤 회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2021년 대한럭비협회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제24대 대한럭비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1월까지다.

이날 훈련장을 방문한 최윤 대한럭비협회 신임회장은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협회장으로서 당연한 도리”라며, “저를 포함한 새로운 협회 집행부는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여서 대한민국 럭비 중흥을 위한 밑거름을 적극 그려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윤 회장은 “지금의 ‘비인지 스포츠’인 럭비를 ‘인지 스포츠’로, 나아가 ‘인기 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기 계신 럭비선수 및 코칭스태프 여러분의 탁월한 경기력과 실력 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 그리고 시도협회의 적극적인 성원이 계속 이어진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지훈련장에서 만난 한 럭비선수는 “지금까지 협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이렇게 신임 협회장을 훈련장에서 보게 되니 반가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새롭게 출범한 협회가 이렇게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윤 회장은 지난달 ‘코로나19’와 ‘폭설’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현장투표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10대 럭비유망주부터 80세를 앞둔 원로들까지 직접 투표에 참가하는 등 90.4%의 최대 투표율을 기록한 사상 첫 경선에서 높은 득표율을 얻으며 제24대 대한럭비협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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