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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리그] 고춧가루 부대 상무피닉스, 하남시청 발목 잡고 SK호크스 PO 진출 확정
[핸드볼리그] 고춧가루 부대 상무피닉스, 하남시청 발목 잡고 SK호크스 PO 진출 확정
  • 최유경 기자
  • 승인 2021.02.02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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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은 다급한 입장이었다. 
창단 첫 PO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를 해내고, SK호크스의 결과를 지켜봐야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에이스 박광순이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해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하남시청의 염원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남시청은 2월 1일(월)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상무와의 경기에서 25-27로 패하며 정규시즌 첫 PO진출은 다음으로 미룰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남자부 정규리그 MVP 하남시청 박광순

 


하남은 초반 7분 동안의 탐색전 후, 박재용의 선방으로 리드를 잡았다. 박재용의 선방이 이어지며 5점차까지 달아났다.(전반 20분, 10-5). 하지만 상무도 전반 막바지 김동욱의 선방과 함께 최범문(LW), 박성한(CB)이 3점을 합작하며 2점차까지 좁혀왔다. 

그 이후로도 상무는 끈질기게 추격했고, 박성한의 3연속 득점으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 이후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후반 20분 김연빈(RB)과 장동현(LW)의 연속 스틸로 23-20 3점차 역전을 만들어내는 상무.  

조급해진 하남은 경기종료 40여초를 남기고 한 점차까지 추격에 성공했지만, 상무 장동현(LW)에 쐐기골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번 경기 하남시청의 패배로 SK호크스는 자동으로 PO 진출이 확정되었고, 경기 MVP : 상무피닉스 박성한(8득점, 2어시스트)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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