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웰컴저축은행, TS·JDX의 포스트시즌 5연승에 제동 걸어
l 파이널 3차전은 오늘(2월21일) 12시에 진행
파이널 1차전에서 TS·JDX(3위)가 4:0 완승 거뒀지만, 2차전에서는웰컴저축은행(1위)이 4:1로승리하면서 TS·JDX의 포스트시즌 5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파이널 1차전에서는 TS·JDX가 웰컴저축은행에게 단 한세트도 내어주지 않고 4:0의 압도적인 승리를 달성했다. 1세트는 하이런 9점으로 활약한 카시도코스타스-김병호(TS·JDX)가 15:13으로 쿠드롱-한지승(웰컴저축은행)을 제압했고, 2세트서 이미래(TS·JDX)가 차유람(웰컴저축은행)에게 11:4로승리했다. 분위기를 이어 모랄레스(TS·JDX)가 에버리지 5.000을 기록하며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을 꺾고 15:4로3세트를 차지했다. TS·JDX가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김남수-이미래(TS·JDX)가 위마즈-차유람(웰컴저축은행)에게 15:3으로4세트서 승리 거두며 세트스코어 4:0으로 가볍게 승리한TS·JDX는 포스트시즌의 5연승을 달렸다.
파이널 2차전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이 무서운 기세를 달리던 TS·JDX를 세트스코어 4:0으로 꺾고 1차전의 패배를 설욕했다. 웰컴저축은행은 1~3세트를차지하면서 크게 앞서갔다. 치열했던 1세트는 쿠드롱-위마즈(웰컴저축은행)이김병호-정경섭(TS·JDX)에게15:13으로 승리했고, 2세트에서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이 이미래(TS·JDX)를 11:8로 제압했다. 연이어 위마즈(웰컴저축은행)가 김남수(TS·JDX)를 꺾고 15:10으로 3세트를 따냈지만, 4세트서 혼합복식의 최강 모랄레스-이미래(TS·JDX)가서현민-김예은(웰컴저축은행)에게15:5로 승리 거두며 반격했다. 하지만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 하이런 6점으로승리까지 단 한점만을 남겨 둔 모랄레스(TS·JDX)에게15:14로 짜릿한 역전승 거두며 웰컴저축은행의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이로써 TS·JDX와 웰컴저축은행은 1승씩 주고 받은 상황에서 1승 어드밴티지를 얻은 웰컴저축은행이 2:1로 앞서있다. 파이널 3차전은 오늘(2월 21일) 1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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