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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라인업으로 풀어갈 과감한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최고의 라인업'
역대급 라인업으로 풀어갈 과감한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최고의 라인업'
  • 최유경 기자
  • 승인 2021.03.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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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오는 4월 10일(토) <최고의 라인업>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최고의 라인업>은 20대 연주자로 구성된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각 장르의 거장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방형 소통 무대로, 전통을 기반으로 청년 아티스트들의 열정을 담은 창작 공연이다. 

 

 

 


 지난 10월 선보인 <2020 새로고침>에 이어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창작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써 선보이는 <최고의 라인업>에서는 현대무용가,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거장들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만나 더욱 과감하고 새로운 국악 공연을 맛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타악 교수인 ‘국악계 만능 엔터테이너’ 유경화가 맡는다. 유경화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단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다양한 시도로 파격적인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최고의 라인업>으로 돌아온 유경화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만들어가는 무대를 통해 국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타악 연주가 김덕수, 건반 위의 황태자 피아니스트 박종훈, 세계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현대무용가 안은미, 한국 창작음악의 지평을 연 작곡가 임준희, 창작국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젊은 음악인 장태평 등 각 장르의 거장들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컬래버레이션은 더욱 신선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고의 라인업>은 완성도 높고 아티스트의 도전 정신을 강조할 수 있는 무대들로 구성된다. ‘한국음악의 미래,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차세대 국악의 주역이 될 신진 아티스트들의 뜨거운 열정과 그들만의 감성의 울림을 더욱 깊게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저마다 개성을 뽐내는 작품과 색다른 매력을 지닌 연주자들의 활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티켓은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객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한 자리 띄어 앉기를 적용하여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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