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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 2020~2021코리아 럭비 리그 3차 대회 개최
대한럭비협회, 2020~2021코리아 럭비 리그 3차 대회 개최
  • 배기택 기자
  • 승인 2021.03.19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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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대한럭비협회 집행부의 첫 국내 일반부 대회(15인제)
최근 실업팀에 영입된 신인 선수들 많아 볼거리 풍성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하며 무관중 대회로 진행

대한민국 럭비 최강자를 가리는 2020~2021 코리아 럭비 리그 3차 대회가 오는3월 20일(토), 27일(토) 2일간 경상북도 경산시(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전용구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3개팀(국군체육부대, 현대글로비스, 포스코건설)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회로 15인제로 진행되며, 3월 20일(토) 준결승전, 3월 27일(토)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일반부의 동계리그 전환 첫 대회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1차 및 2차 대회는 취소되었으며 3차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됩니다.

 

대한럭비협회, 2020~2021코리아 럭비 리그 3차 대회 개최

 

이번 대회에서 포스코건설은 일본리그(탑리그) 야마하에서 3년만에 복귀한 이진석 선수와 2020 도쿄올림픽 럭비 최종 예선전 주역이었던 장성민과 방준영 선수는 세트피스 중심 전술에서 벗어난 기존과 다른 플레이를 예고했습니다. 국군체육부대는 신현성 선수의 스피드와 파워, 강순혁 선수의 강한 돌파력을 바탕으로 국군체육부대의 새로운 팀칼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2020 코리아 럭비 챔피언십 우승팀인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1월 일본리그(탑리그)에서 국내 복귀무대를 신고한 정연식 선수의 스피드를 활용한 기동력 있는 플레이로 최강의 자리를 다시 차지하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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