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리포트] '이제 나를 주목해' 다크호스 신헌민 부활하나. 동강대전 1이닝 4K 위력투
[함평 리포트] '이제 나를 주목해' 다크호스 신헌민 부활하나. 동강대전 1이닝 4K 위력투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1.03.27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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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통신 = 함평, 전상일 기자) 신헌민이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3월 23일, 25일 함평 야구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문동주다. 하지만 수많은 스카우트 관계자들이 문동주만 보러 함평을 방문하지는 않았다. 바로 광주동성고의 신헌민(188/85,우우,3학년)이 있기 때문이다.

 

 

 

 

함평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문동주와 더불어 광주동성고의 신헌민이다. 그는 모든 팀에게 지명 기회가 있다. 따라서 반드시 확인해야할 자원이다. 신헌민은 3월 25일 동강대와의 경기에 3회 선발 송성종(3학년)을 구원해 마운드에 올랐고,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특히, 3회에는 낫아웃 한 개 포함 4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기도 했다.  

신헌민을 관찰한 A구단 관계자는 “헌민이가 정말 대단한 것은 동주가 저렇게 엄청난 직구를 던지면 흥분할 수 있는데, 차분하게 자신의 길을 간다는 것이다. 천천히 페이스를 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B구단 관계자 또한 "회복 된지 얼마 안되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더 좋아질 것 같다. 올해 광주권은 정말 무시무시하다.”라고 덧붙였다. 많은 관계자들이 신헌민의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신헌민은 프로 스피드건 기준 145~6km/h를 기록했다. 이정도만 해도 그의 부상 이력을 감안했을 때 상당히 페이스가 빠른 편.

경기 후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직은 불안해서 80%의 힘으로 던지고 있다. 앞으로 스피드는 더 나올 것 같다. 차분하게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문동주나 김도영을 의식하지 않고 본인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신헌민은 작년 대통령배 마산용마고전 이후 아예 공을 놨고, 불펜 피칭을 시작한지도 한 달이 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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