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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박준성 선수 남자 사브르 은메달 획득
2021 세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박준성 선수 남자 사브르 은메달 획득
  • 배기택 기자
  • 승인 2021.04.07 0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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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3일부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세계유소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중인 한국 선수단은 대회 2일째인 4월 4일(현지시간) 유소년(18세하)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박준성(오성고등학교)이 어제 전하영(대전광역시청)선수 금메달 획득 에 연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 이집트 카이로 세계청소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유소년 남자 사브르 박준성 개인전 은메달 획득 

 

2021 펜싱 유소년국가대표 선발전 1위로 선발된 박준성(오성고등학교) 선수는 64강 에서 불가리아의 FILEV Viktor를 만나 15:10으로 승리, 32강 진출하여 우즈베키스탄 DAULETNAZAROV Azizbek를 15:10으로 격파, 16강에 올라서 개최국 이집트 NOFAL Zeyad를 15:12로 3점차 승리하여 8강에 진출, 8강에서 루마니아의 NITU Radu에 15:11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하여 강력한 우승 후보인 러시아의 SHELEKHOV Arseniy 선수를 접전 끝에 15:14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는 루마니아의 ESOVAR Marco를 만나 11:10으로 앞서다가 접전 끝에 15:13으로 역전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다.

한국 펜싱은 대회 첫째날 청소년부 여자 사브르 전하영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하였고 연이어 둘째날 유소년부 남자 사브르 개인전 박준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내일 4월 5일(현지시간) 청소년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획득이 유력해졌다.

특히 내일 단체전에서는 청소년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던 전하영(대전광역시청)선수가 참가하여 한국선수 최초로 2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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