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부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되고 2021 세계청소년, 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펜싱은 1일 1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대회 3일째, 청소년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개인전 전하영(대전시청)선수의 첫 금메달 획득에 이어 단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펜싱은 세계청소년펜싱대회 한국펜싱 사상 첫 2관왕 달성에 성공하였다.

대회 셋째날이었던 4월 5일(한국시간 4월 6일 새벽)에 개최된 여자 사브르 단체전 에서 전하영 선수(대전시청)를 필두로 (장보련,이주은,박주미(이상 한체대) 8강에서 1번 시드의 강력한 우승후보 러시아를 맞이하여 접전 끝에 45:40로 물리치며 4강(준결승)에 진출하여 이번 대회 복병으로 떠오른 터키를 45:39로 완파하고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진출하여 강호 미국을 45:31로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로서 한국 펜싱은 세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참가사상 최초로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전하영의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첫 개인전, 단체전을 제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8강에서 미국에 45:28로 패해 5위에 머물렀다. 이로서 대회 3일까지 한국 펜싱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2위 러시아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2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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