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04-19 16:01 (금)
[2021 이집트 카이로 세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한국 펜싱, 역대 최고 성적&최다 메달 획득 갱신 중!
[2021 이집트 카이로 세계유소년펜싱선수권대회] 한국 펜싱, 역대 최고 성적&최다 메달 획득 갱신 중!
  • 배기택 기자
  • 승인 2021.04.12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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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빈, 유소년 남자 플러레 개인전 은메달
이성빈, 유소년 남자 플러레 개인전 동메달

2021년 4월 3일부터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세계유소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중 인 한국 선수단은 한국 펜싱 사상 최초로 청소년 여자 사브르 개인, 단체 2관왕 달성과 매일
1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남자 플러레 시상식(왼쪽 안현빈 오른쪽 이성빈)

 

대회 5일째, 4월 7일(이집트 카이로 현지시간)에 열린 유소년 남,녀 플러레 개인전에서 안현빈(서울체육고등학교)선수가 은메달, 이성빈(서울체육고등학교)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2
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 펜싱 유소년국가대표 선발전 1위로 선발된 안현빈은 본선 토너먼트 64강에서 슬로바키아의 GYORGY Bendeguz를 만나 15:8로 가뿐히 승리하여 32강에 진출, 32강에서 러시
아의 PROZOROV Aleksandr를 만나 역시 15:9 큰 점수 차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 16강에서도 러시아의 BULYGA Ivan를 만나 15:1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 8강에서 폴란드의
PACHOLCZYK Szymon도 15:6 큰 점수 차로 가볍게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준결승에서는 팀 동료 이성빈(서울체고)선수를 만나 15:7로 역전승하며 결승에 진출한 안현빈(서울체고) 선수는 결승에서 미국의 ZHANG Daniel을 만나 접전 끝에 아쉽게 15:11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성빈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펜싱은 대회 첫째 날 청소년 여자 사브르 전하영 선수 금메달, 연이어 둘째 날 유소년 남자 사브르 박준성 선수 은메달, 셋째 날 청소년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넷째 날 남자
플러레 최동윤 선수의 은메달과 여자 플러레 주영지 선수의 동메달 그리고 대회 다섯 째 날인 오늘(이집트 현지 시간 4월 7일) 유소년 남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개최 후 매일 1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펜싱 사상 최고 성적과 최다 메달 획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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