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스트링 앙상블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스트링 앙상블
  • 배윤조 기자
  • 승인 2021.05.27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오는 6월 12일 <스트링 앙상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2015년부터 실내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쉬운 해설을 선사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클래식 연주회로 자리잡아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앙상블 콘서트’는 마티네 공연으로 처음 시작하였으며, 계속 되는 매진사례로 2019년부터는 주말 저녁으로 시간대를 옮겨 진행되어 왔다. 

6월 <스트링 앙상블>, 9월 <윈즈 앙상블> 등 두 차례 진행되는 올해 ‘앙상블 콘서트’에서는 국내 유명 지휘자, 역량 있는 협연자와 함께 현악기와 관악기를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다. 

 

 

 

 6월 <스트링 앙상블>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군산시립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 백정현이 함께 한다. 음악을 전공하는 실력파 20대 음악도들이 모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와의 오랜 인연으로 많은 이들을 클래식 애호가로 이끌고 있는 한양대 정경영 교수가 해설자로 나선다.

 이번 <스트링 앙상블>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로 연주되는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모차르트로 대표되는 빈의 고전파 음악가부터 현대 음악가 쇤베르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음악들을 빈이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조우하는 레퍼토리로 구성하였다.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론도 A장조’,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협주곡 D장조’, 모차르트의 ‘아다지오와 푸가 C단조’,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과 같이 한국에서 한자리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곡들을 이번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객원예술감독과 협연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오스트리아의 빈 국립음대, 그라츠 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수학하고, 지네티 국제콩쿠르,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등 최정상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실력파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음악가로 특히 2012년부터 오스트리아 레히 클래식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및 메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어 오스트리아와의 인연도 각별하다. 지휘봉을 잡는 백정현 또한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지휘를 공부한 이력이 있어 두 사람이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를 이끌며 보여줄 오스트리아 빈의 음악적 색채가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하여 객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온라인 주요 예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