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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이석형 첫 등장부터 강렬… 불량기 가득 국대출신 이경민 役 완벽 소화!!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이석형 첫 등장부터 강렬… 불량기 가득 국대출신 이경민 役 완벽 소화!!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기자
  • 승인 2021.07.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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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이석형, 긴장감 배가시킨 첫 등장 ‘시선 집중’-
 ‘라켓소년단’ 방송화면 캡쳐

이석형이 ‘라켓소년단’에 합류,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드리웠다.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 드라마 후반 합류한 이석형은 극 중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이자 강태선(강승윤 분)의 선배 이경민으로 분해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라켓소년단’ 13회에서는 국가대표 훈련장 배드민턴실에서 어딘가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경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배드민턴계를 떠났던 강태선이 10년 만에 다시 해남서중에 나타났고, 이경민은 강태선과의 만남에서 그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이경민은 강태선과 경기를 해보라는 황감독의 말에 그와 연습 게임을 치렀지만 패하고 만 터. 서늘한 눈빛으로 기합을 받는 이경민의 날카로운 분노가 브라운관 너머로 고스란히 전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경민이 심상치 않은 인물임을 짐작케 했다.

이석형은 ‘라켓소년단’에서 첫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눈짓 하나만으로 시청자들을 압도, 극의 공기를 바꾸며 몰입도를 끌어올린 것. 향후 강태선과 대립해 극의 긴장감을 높여줄 이석형의 열연이 기대감을 높인다.

 

사진제공=눈컴퍼니

첫 주연작이자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 부문 선정작 영화 ‘액션히어로’(감독 이진호)에서 극 중 꿈은 액션 배우, 현실은 공무원 준비생인 대학생 주성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 뼈 있는 풍자까지 선사할 전망.

어떤 인물이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이석형이 올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펼칠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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