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심준석, 이재현 등' 청소년대표팀, U-23 형들과 한판승부 … 9월 15일 연습경기 최종 확정
[단독] '심준석, 이재현 등' 청소년대표팀, U-23 형들과 한판승부 … 9월 15일 연습경기 최종 확정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1.09.04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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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호 감독 "U-23대표팀 최대한 지원 할 것, 추가 선수도 몇 명 추천했다."
-"해당 경기는 모든 선수들 출전... 사진촬영 등 간단한 행사도 기획"
- 문동주, 조원태. 김도영은 U-23 대표팀의 일원으로 경기 참가
- U-18에서 U-23으로 추가 선수 발탁 가능성도

신기루로만 남을 것 같았던 2021 ‘최강’의 청소년대표팀(감독 최재호)이 뭉친다. 
U-23 대표팀(감독 박태호) 형들과의 한판 승부 일정이 잡혔다. 날짜는 9월 15일이며 장소는 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이다. 대표팀은 13일날 소집되어 1박 2일 합숙 훈련을 한 후 15일 연습경기를 치른다.  

 

 

청소년대표팀, U-23 형들과 한판 승부(사진 : 전상일)

 

이번 소집은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나눠주는 등 2021년 청소년대표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멕시코로 출발하는 U-23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소집되었다. 강릉고 최재호 감독은 “우리는 대회가 연기되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박태호 감독의 U-23 대표가 좋은 성적을 내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맞다. 문동주(한화 1차지명)와 조원태(LG 1차지명)도 내가 박 감독에게 추천 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원래 전력대로라면 청소년대표팀이 U-23 대표와 상당히 좋은 승부를 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재 전력으로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U-18 대표팀은 단지 16명의 인원으로만 경기를 치러야한다. 중견수 조원빈(컨벤션고 3학년)이 미국으로 출국했고, 문동주, 조원태, 김도영은 U-23대표 소속으로 경기를 뛰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다른 선수가 U-23에 발탁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 감독은 "투수들은 1~2이닝 정도 모든 선수를 출전시킬 것이다. 사인 같은 것도 낼 생각이 없다. 어차피 간단한 포메이션 훈련만 몇 시간 하고 경기에 들어가야 한다. 투수도 훈련이 부족해 100%로 던질 수 있는 선수가 몇이나 될지 모르겠다. 경기 후 우리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나눠주고 사진도 함께 찍는 등 2021 청소년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간단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강릉고 최재호 감독
이번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강릉고 최재호 감독(사진 : 전상일)

 

 

U-18 대표팀 명단

 

2021 청소년대표팀은 정말 잘 뽑았다는 찬사를 받은 몇 안 되는 대표팀이다. 작년과 올해 전국대회(대통령배, 황금사자기)를 재패한 백전노장 최재호 감독을 필두로 문동주, 심준석, 윤태현, 김도영, 조원빈, 박찬혁, 한태양 등 쟁쟁한 선수들로 구성되며 팬들에게 최강 멤버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 미국 대회가 연기되며, 이번 청소년대표팀은 U-23대표와의 연습경기로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표팀에 선발된 배재고 포수 김성우는 "대회가 연기되어 너무 아쉽다. 내가 언제 이런 선수들과 함께 야구를 해보겠나. 이번 소집에 나가서 형들 상대로 홈런하나 치고 왔으면 좋겠다." 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부상 중인 심준석 같은 경우 대회 소집은 되겠지만, 경기 출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상일 기자(nintend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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