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수), 제15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이승찬은 궁중춤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승찬은 “<한량무>로 대회를 나간 적은 여러 번 있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서 <춘앵전>에 도전했는데, 고요 속의 움직임이라는 우리 춤의 정중동을 조금이나마 느껴본 값진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이한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전통춤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궁중춤과 민속춤의 균형있는 발전과 진흥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대회로, 전통춤 분야 핵심 중추역할을 담당하는 많은 예술가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이다.
궁중춤과 민속춤 두 분야를 아우르는 대회라는 점에서도 다른 무용 경연대회와 차별성을 갖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인부/예인부를 통합하고 예선과 본선 두 번의 경연을 치르는 2심제로 바꾸어 문턱은 낮추고 심사의 공정성은 높였다.
▶부문별 수상자 명단
▶대통령상(최우수상) 이승찬 ▶국무총리상(금상) 정민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상) 조다희 ▶국립국악원장상(동상) 안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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