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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옷소매 붉은 끝동’ 배우 이민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 공략 예고…러블리한 궁녀 김복연으로 변신
새 드라마‘옷소매 붉은 끝동’ 배우 이민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 공략 예고…러블리한 궁녀 김복연으로 변신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1.1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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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지, ‘옷소매 붉은 끝동’ 통해 보여줄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 러블리+생기 가득 궁녀 김복연
- 이민지, ‘백일의 낭군님’ 이어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두 번째 사극 장르… 예비 시청자 기대감 증폭
사진제공=MBC ‘옷소매 붉은 끝동’

배우 이민지가 ‘옷소매 붉은 끝동’ 속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궁녀로 안방극장 공략을 예고한다.
오늘(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다.
이민지는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녹게 만들 사랑스러움의 결정체로 활약한다. 극 중 이민지가 연기하는 ‘김복연’은 명랑하고 활기찬 성격의 대전 세수간 나인으로, 궁녀로서의 삶에 만족해하며 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인물. 이민지의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연기와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이 김복연이라는 캐릭터에 고스란히 담길 전망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 속 러블리하고 생기 가득한 궁녀 김복연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할 이민지의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궁녀즈’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성덕임(이세영 분)-서상궁(장혜진 분)-배경희(하율리 분)-손영희(이은샘 분)와의 유쾌 발랄한 특급 케미스트리 또한 관전 포인트. 이민지는 ‘궁녀즈’와 사제 간의 정과 막역지간의 돈독함을 선보이며 가족처럼 화기애애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선사,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옷소매 붉은 끝동’이 이민지의 두 번째 사극 장르 도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난 2018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원녀 ‘끝녀’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한 몸에 받은 이민지. 때로는 까칠하지만 솔직하고, 또 때로는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걸크러쉬 매력으로 작품을 더욱 풍성케 한 바 있다. ‘백일의 낭군님’에 이어 ‘옷소매 붉은 끝동’까지 사극 작품 속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을 뽐낼 이민지에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짙어지고 있다.

사진제공=tvN ‘백일의 낭군님’

그간 이민지는 맡은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로 평범하지만은 않은 모습의 인물들을 섬세하게 구현해내며 온전히 그 인물로서 살아 숨 쉬어왔다. 특유의 말간 얼굴, 꾸밈없는 담백하고 투명한 표정,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감정을 고스란히 녹여내는 어조로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단히 묶은 것.매 작품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물을 충실히 표현, 힘 있는 연기로 진정성을 부여해온 이민지이기에 ‘옷소매 붉은 끝동’ 속 이민지표 김복연 캐릭터의 모습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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