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0일(화) 19:30 '겨울나그네' 테너 이인학, 피아노 임남희
- 12월 01일(수) 19:30 '겨울나그네' 바리톤 유진호, 피아노 김성희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은 오는 11월 30일(화), 12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서초문화재단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Die Winterreise”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진행한다. “겨울나그네”는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연가곡으로 1827년 그의 나이 30세 때 작곡된 작품으로 “겨울나그네”의 전곡 24곡을 테너 이인학과 바리톤 유진호의 음악적 언어로 재창조하게 된다. 실연해서 방랑하는 젊은이의 심경을 노래해 나가며, 그런 만큼 상징적, 심리적인 요소가 많고 극적인 표현으로 각별히 깊은 맛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30일(화)에 무대에 오르는 테너 이인학은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으며, 뮌헨 국제 리릭테너 콩쿠르에서 우승 및 2018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주역상을 수상 및 레겐스부르크, 아우구스부르크 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9년간 활동했다.
12월 1일(수)에 출연하는 바리톤 유진호는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오페라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하고 독일 바그너 협회에서 수여하는 바그너 장학금 수상 및 독일 Debut 유럽 콩쿠르 3위, 독일 Passau 국제 콩쿠르 2위를 석권하며, 전문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초문화재단 송년프로그램 “겨울 나그네”의 티켓은 전석 7천원이다.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객석 간 거리두기를 비롯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하에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www.seochocf.or.kr 문의 02-3477-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