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 영상] ’김원중-윤성빈 듀오‘ 완벽계투 … 롯데, 삼성 5-0 완파
[퓨처스리그 & 영상] ’김원중-윤성빈 듀오‘ 완벽계투 … 롯데, 삼성 5-0 완파
  • 전상일 기자
  • 승인 2019.06.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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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2타점, 김동규 4타수 3안타 맹타 … 삼성, 김동엽 부진 등 산발 6안타에 그쳐

’선발 마운드의 미래‘ 김원중과 윤성빈이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며 1군 복귀를 위한 착실한 준비 과정을 밟았다. 
 

 

선발등판 3이닝 4K 무실점 김원중
김원중, 선발등판 3이닝 4K 무실점

 

윤성빈 3이닝 무실점 호투
윤성빈, 3이닝 구원 무실점 호투

 

 

 

첫 스타트는 김원중(26)이 끊었다. 김원중은 13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안타 1볼넷 4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김원중은 1회에는 선두타자 박찬도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후속타자 이현동을 유격수 병살타 처리하며 가볍게 이닝을 넘겼다. 2회에도 공민규에게 피안타를 허용하기는 했으나 특유의 빠른 직구를 앞세워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기세 오른 3회에는 구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손쉽게 3자 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윤성빈(20) 또한 이날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다. 6회부터 배장호를 구원한 윤성빈은 3이닝을 투구하며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잘 막아내며 마운드를 오현택에게 인계했다. 롯데는 김원중, 윤성빈 이외에도 배장호(2이닝)-오현택(1이닝) 등이 두 선수를 잘 받쳐주며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타선에서는 정준혁(25)과 한동희(20)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준혁은 2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박용민의 직구를 통타해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정준혁의 홈런으로 기세를 탄 롯데는 3회 1사 만루에서 한동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도망갔고, 4회에는 김동규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5회에는 한동희의 우중간 펜스를 때리는 2루타로 또다시 1점을 추가했으며 뒤이은 황진수(30)의 적시타로 사실상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2루타 1개 포함 2타점을 기록한 한동희
이날 2루타 1개 포함 2타점을 기록한 한동희

 

 

무릎 수술 이후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한동희는 3루 수비는 소화하지 않았으나 타석에서는 가벼운 몰 놀림을 선보이며 1군 진입이 머지않았음을 암시했다. 또한, 2차 6라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포철고 출신의 장신유격수 김동규(19)는 4타수 3안타를 때려내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김동엽(29)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등 산발 6안타에 그치며 영봉패를 당했다. 


  
한국스포츠통신 전상일 기자(nintend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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