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통신=임혜원 기자)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시대의 트렌드를 이루는 가운데 강원도에서 가장 앞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강원영상위원회가 콘텐츠산업에 관한 특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홍지영)는 12월 22일 15시 강원영상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원 콘텐츠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콘텐츠가 불러올 삶의 변화’라는 주제로 ‘고정민’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 메타버스, 블록체인, 게임산업 등 미래를 이끌어갈 사업에 대하여 전망을 공유하고, 신사업의 융합을 통해 강원도, 지자체, 기업의 새로운 사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

‘강원 콘텐츠산업 발전방안 토론회’는 1부 – 명사 강연(콘텐츠산업의 현황과 이슈), 2부 – 토론회(강원도에서 콘텐츠로 먹고살기)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며,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기성 전문가 중심의 토론자가 아닌 강원도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도내 대학생들로 구성하여 강원도 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강원도 콘텐츠산업의 전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 김성태 사무국장은 “문화콘텐츠 산업은 앞으로 우리 젊은 세대들이 이끌어갈 강원도의 미래산업이며, 이 토론회는 강원도 문화콘텐츠 산업의 시작점을 미래인력들과 함께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에 나오는 소중한 의견 경청하고 반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