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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어쩌다 사장2' 선배美와 인간美로 힐링 선사..
조인성, '어쩌다 사장2' 선배美와 인간美로 힐링 선사..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2.03.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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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유의 넉살과 친화력으로 어르신들 마음 사로잡는 인간美

‘어쩌다 사장2’의 조인성이 선배美와 인간美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오랜 연예계 경험과 끈끈한 우정을 바탕으로 후배들을 아우르는 모습, 특유의 넉살과 친화력으로 어르신들 마음까지 살피는 인간美가 어우러져 호응을 얻고있다.

‘어쩌다 사장2’ 영업 첫 날부터 게스트로 총출동한 임주환, 이광수, 김우빈은 등장부터 남다른 비주얼과 케미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먼 길을 한달음에 달려와 준 의리에 조인성 역시 이들을 향한 남다른 다정함과 진심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첫째 날, 영업 종료 후 저녁 자리에서 조인성은 한 때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던 이광수의 얘기를 꺼냈다. 이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것”이라며 이광수만의 연기 색을 극찬함은 물론 진심어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새벽 일찍 일어나 동생들을 위해 원두를 갈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이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과 성실함이 엿보이기도.

이른바 ‘인성사단’으로 불리는 임주환, 이광수, 김우빈 외에도 영화 ‘밀수’의 김혜수, ‘무빙’의 한효주,‘안시성’의 박병은, 설현 등 작품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이들이 출연을 예고해 또 다른 조인성 인맥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분식 코너를 오픈한 셰프 조인성은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빈틈없는 꼼꼼함으로 손님들을 위한 음식을 정갈하게 준비했다. 이런 활약은 주방 밖에서도 이뤄졌다. 

손님들을 향한 적극적인 매너와 어르신들과의 싹싹한 케미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부른 것.조인성은 끊임없는 주문으로 바쁜 와중에도 테이블에 나와 손님들의 입맛을 살피고,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받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런가하면, 

얼굴을 알아보시는 듯한 어르신을 향해 기분 좋은 농담을 건네기도 하고, 싱거운 우동을 내어드린 손님께는 ‘죄송하다’며 술 한잔을 따라드리는 등 성숙함이 묻어나는친화력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어쩌다 사장2’에서 조인성은 순발력과 리더십은 물론 몸에 밴 배려와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최근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하며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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