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체임버홀’ 무대에서 프로연주자들의 연주를 이끄는 지휘자로 데뷔하는 특별한 실연기회 제공
- 실기중심의 지휘 테크니션과 마스터 클래스로 새 단장한 세종예술아카데미 2022 오케스트라 지휘과정 개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세종예술아카데미<2022 오케스트라 지휘과정>을 4월 11일(월)부터 7월 2일(토)까지 총 12회 교육 강좌로 선보인다. 이번 과정은 ‘세종체임버홀’에서 지휘 연주 무대를 경험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총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오케스트라 지휘과정>은 세종문화회관이 2015년 공연장 최초로 실시한 예술가 역량 증진 교육 과정으로 지휘를 배워본 적 없는 음악가 또는 음악전공자들에게는 지휘 경험을 제공하여 음악적 자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아마추어 지휘자들에게는 전문 지휘자로부터 훈련을 받아 생활 예술인으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2022 오케스트라 지휘 과정> 강사로는 현재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예술 감독으로 활동 중인‘아드리엘 김’이 나선다.
‘아드리엘 김’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빈 국립음악예술대학교 지휘과와 바이올린과를 복수 전공해 각각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프랑코 카푸아나 유럽연합 오페라 지휘 콩쿠르와 요르마 파눌라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이후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부지휘자, 디토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단의 지휘를 맡아 특색 있는 연주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오케스트라 지휘과정>은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새롭게 리뉴얼 되어 다채로움을 더했다. 수강생들이 직접 지휘해 볼 수 있는 실습 곡을 대폭 늘렸으며, 실습의 확대를 위해 실습 과정에 앙상블 지휘 실습뿐만 아니라 피아노 지휘 실습도 추가했다. 이번 <오케스트라 지휘과정>은 지휘 기초 테크닉, 스코어 리딩 등 이론 교육부터 앙상블, 오케스트라 실습 등의 실기 중심 교육까지 다양함을 느낄 수 있다.
세종예술아카데미는 “이번 <2022 오케스트라 지휘 과정>은 지휘교육의 장점만을 모아 놓은 커리큘럼으로 이론으로만 배웠던 테크닉을 강의 시간 중에 직접 앙상블을 통해 지휘할 수 있고, ‘세종체임버홀’에서 프로연주자들을 이끄는 지휘 기회를 직접 체득 할 수 있어 예술가들의 역량이 확대되는 효과가 높을 것 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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