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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SK호크스에 초반 압도하며 벌린 격차로 PO 1차전 여유로운 승리
인천도시공사, SK호크스에 초반 압도하며 벌린 격차로 PO 1차전 여유로운 승리
  • 배윤조 기자
  • 승인 2022.03.25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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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SK 호크스를 압도하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인천도시공사는 전반 5분 이요셉이 3연속 득점하며 리드를 시작했다. 전반 6분 이창우의 계속된 선방과 정진호의 득점까지 나오며 3점 리드 해나갔다. SK호크스는 이른 작전타임 사용하며 경계감을 드러냈다. 

 

 

인천도시공사는 전반 18분는 정수영의 3연속 득점으로 4점차까지 도망갔다. SK 호크스는 골키퍼를 제이콥에서 지형진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전반 23분 이창우의 선방에 이은 김락찬의 득점으로 8점차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전도 인천도시공사의 페이스였다. SK호크스는 김기민의 득점으로 후반을 출발했지만, 정수영의 스틸에 이은 하민호의 득점으로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하지만 SK 호크스의 마지막 반격이 시작되었다. 오주안, 조동함, 김기민의 득점으로 3점차까지 따라붙은 것. 이날 경기 SK호스크의 가장 적은 점수차이였다. 하지만 이요셉의 득점 이후 하태현의 슛이 벗어나고 그후 박동현이 득점하며 인천도시공사는 다시 5점차를 만들었다. 후반 25분 오주안과 이현식이 득점해주며 끝까지 추격했으나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경기 MVP는 인천도시공사 이요셉이 선정되었다.(5골) 그밖에 하민호(5골) 또한 맹활약하며 이요셉의 뒤를 받쳤다. 2차전은 3월 26일 오후 6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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