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학핸드볼 통합리그' 태백에서 4/2일부터 진행

- 4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태백에서 대학핸드볼 통합리그 개최
- 남대1부 7팀, 여대1부 2팀, 남대2부 6팀, 여대2부 3팀… 총 18개팀 참가
- 총 95경기... 학생들 수업권 보장위해 주말 경기 진행해

대한핸드볼협회(http://www.handballkorea.com)는 ‘2022 대학핸드볼 통합리그’가 태백에서 4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2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는 남자대학부(1부,2부), 여자대학부(1부,2부) 총 18개 팀이 참가하여 320명 규모로 진행되며, 대학 1부 162명, 대학 2부 15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태백 세연중학교와 고원체육관에서 약 3달간 열린다.

경기방식은 부별 팀들이 정규리그 1차, 2차전을 벌인 이후 상위 4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단, 4팀 이하가 출전하는 여자대학부는 별도의 챔피언결정전이 없이 리그 순위를 바탕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남자대학 1부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한체대를 포함하여, 강원대, 경희대, 원광대, 위덕대, 조선대, 충남대가 참가하며, 여자대학 1부에는 위덕대와 한국체대가 참가한다. 엘리트가 아닌 대학 2부에는 경인교대, 경희대, 서울대 남녀팀이 모두 출전하며, 영남대와 한국외대, 홍익대는 남자팀만 출전한다.

한편, 2022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는 YST의 AI 무인중계를 통해 유튜브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끝.

배윤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