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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피아니스트 김현정 ... 제자와 함께하는 어린왕자 명작 클래식 콘서트
글로리아 피아니스트 김현정 ... 제자와 함께하는 어린왕자 명작 클래식 콘서트
  • 한국스포츠통신=김희영 기자
  • 승인 2022.05.13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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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 피아니스트 김현정의 ‘스승과 함께하는 제자 연주회’가 2022년 5월 14일(토) 오후 3시 갤러리 서울 스타인웨이홀, 5월 29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갤러리 서울 스타인웨이홀’에서 만나볼 무대는 피아니스트이자 교수인 김현정 글로리아의 제자 11명이 출연해 시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9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는 <제자와 함께하는 어린왕 자 명작 클래식 콘서트>라는 부제를 가지고 13명의 제자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의 해설과 함께하는 기획콘서트인 <어린 왕자 명작 클래식 콘서트>는 ‘어린 왕자’의 명언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생생한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뿐만아니라 스승과 제자가 함께 펼치는 피아노 듀오곡들과 독주 무대도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 함께하는 제자는 장지원(잠현초 6), 김도영(선화예중 2), 최지호(선화예중 1), 최현서(대원고 2), 이하은(선화예고 1), 조민채(선화예고 2), 이다현(부원고 2), 최재연(계원예고 2), 손세빈(이화여대 4), 표수빈(이화여대 4), 이혜원(이화여대 대학원 재학), 안영효(추계예대  대학원 졸), 한가영(이화여대 대학원졸)이 함께한다. 참여하는 연주자 모두 국내와 국제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다.

이번 콘서트의 지도를 맡은 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는 2022 롯데콘서트홀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콘서트 리사이틀, 2021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롯데콘서트홀 토요 신진아티스트 초청 독주와 롯데콘서트홀 Music Keeps Going on 기획 리사이틀, 롯데콘서트홀 2020 베토벤 250주년 기념 독주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오는 5월에 2022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피아니스트 김현정 글로리아 & 진강우 피아노 듀오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글로리아 피아니스트는 “콘서트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제자들이 그동안 실력을 쌓아온 자신감으로 이번 무대에서도 뜻깊은 경험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제자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한단계 더 발전하는 사제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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