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초·중·고·대학부 170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지도자, 심판 및 관계자(130여명)등 총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응원과 박수갈채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첫날 (6.10/금) 대회결과 중등부의 최희재(팀5H)가 합계 103.400으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윤주(대왕중) 2위(합계 101.750), 김리나(군포시G스포츠클럽) 3위(98.650)를 차지했다. 중등부 팀경기에서는 군포시G스포츠클럽(김리나, 얀가째리나, 황성희)이 192.60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둘째 날(6.11/토) 고등부에서는 하수이(손민희아카데미)가 106.100으로 개인종합 1위, 이예원(군포시G스포츠클럽) 105.650으로 2위, 조별아(서울방송고) 3위(104.450)를 차지했으며, 대학부에서는 김주원(세종대) 104.000 개인종합 1위, 정세연(세종대) 103.650 2위, 문동주(서울여대) 96.400 3위를 차지했다.

셋째 날(6.12/일) 초등부 5학년 경기에서는 정가은(김포RG)이 76.200으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6학년 경기에서는 서은채(대구신월초)가 90.350으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내에서 최종 경기력을 점검한 국가대표 선수 김주원, 손지인, 이예원과 국가대표 후보선수 오안나, 최희재는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06.24.~06.27/태국 파타야) 참가를 준비한다.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