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남진복이 ENA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에 합류해 열연을 펼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강태오가 법무법인 한바다 송무팀 직원 이준호 역을 맡았고 강기영이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이자 우영우의 멘토 정명석을, 전배수가 우영우의 아버지 우광호로 발탁돼 연기파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남진복이 검사 김정봉 역을 맡아 6회 방송에 등장,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의 전개를 이끌 예정이다.

 남진복은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가고 있는 배우다. 연극 ‘필름메이커’, ‘도미의 처’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무대와 관중을 압도했고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넷플릭스 ‘지옥’에서 새진리회 의장단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seezn 오리지널 ‘소년비행’, tvN ‘너는 나의 봄’, 카카오tv ‘며느라기’, SBS ‘날아라 개천용’과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내 안의 그놈’, 검사외전’, ‘국제시장’, ‘제보자’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얼굴을 찰떡같이 소화했다. 이에 남진복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