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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022 청소년대표팀 최대어 심준석 빠졌다 … 신영우·김동헌·문현빈·김정운 등 승선 유력
[단독] 2022 청소년대표팀 최대어 심준석 빠졌다 … 신영우·김동헌·문현빈·김정운 등 승선 유력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2.07.2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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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초! 최대어 심준석이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서 빠졌다
- 김서현, 신영우, 이진하,서현원, 송영진은 대표팀 엔트리 합류 유력
- 사이드암 김정운, 박명근, 조경민 치열한 경합... 김정운, 박명근 선발 가능성 큰 듯
- 포수는 김범석, 김동헌, 김건희 3대장 경합 … 김범석, 김동헌 가능성 높아
- 내야수는 최대어 김민석 외에 문현빈, 김재상 합류 유력
- 정대선도 청룡기 맹활약으로 최종 엔트리 합류 거론
- 외야수는 판단 쉽지 않아 … 최대어 김정민 외 박한결, 정준영, 김영후 선발 가능성 높은 듯
- 2학년 중에서는 황준서와 박태완만 최종 후보군 포함

(한국스포츠통신 = 목동, 전상일 기자) 강릉고 최재호 대표팀 감독의 뚝심이 대단하다. 모두가 깜짝 놀랄 과감한 선택을 했다. 

최 감독은 “나는 장래성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나는 지금 당장 이길 수 있는 선수를 뽑아야 한다. 단판 승부다. 이름값에 연연하지 않는 선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지론이 최종엔트리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최대어 심준석(덕수고 3학년)이 최종 엔트리 배제가 확정되었다. 최대어가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심준석 최종 엔트리 빠졌다
심준석 최종 엔트리 빠졌다(@전상일)

 

본지에서는 청소년대표팀의 대략적인 윤곽을 보도한바 있다. 이미 본지에서 보도한 대로 서현원(세광고 3학년), 송영진(대전고 3학년), 신영우(경남고 3학년) 등이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 감독이 핵심 투수로 본 이진하(장충고 3학년)도 마찬가지다. 최 감독은 "경기를 하기에는 이진하가 가장 좋다. 스피드도 145km/h 정도 나오고, 슬라이더다 좋아서 앞에서 경기를 이끌 수 있는 투수."라고 말했다. 

좌완 쪽은 윤영철(충암고 3학년)과 황준서(장충고 3학년)가 엔트리에 포함될 것이 유력하다. 두 명 외에는 대안이 없다. 굳이 최 감독의 언급이 아니라도 다른 후보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사이드암도 경쟁이 치열하다. 최 감독이 최고라고 평가하는 김정운(대구고 3학년)의 합류가 유력한 가운데 박명근(라온고 3학년), 송성훈(대전고 3학년), 조경민(강릉고 3학년) 등이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 현장에서는 김정운과 박명근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표팀 포수로 선발이 유력한 김범석
대표팀 포수로 선발이 유력한 김범석 (@전상일)

 

포수 쪽 또한 김범석(경남고 3학년), 김동헌(충암고 3학년), 김건희(원주고 3학년)가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 현 상태에서 김건희는 포수보다는 투수 쪽에 가깝다는 판단이 많다. 모 구단 스카우트 관계자는 “큰 경기를 하자면 분위기를 이끌 줄 아는 포수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는 김건희보다 김동헌이 좀 더 낫지않을까.”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내야수와 외야수는 치열한 고민의 흔적이 보인다. 타격이 좋은 김민석(휘문고 3학년) 외에 마땅한 내야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 중 공수에서 좋은 실력을 보유한 문현빈(북일고 3학년)이 핵심 내야수로 거론되고 있다. 문현빈은 2루수이기는 하지만 중학교 때까지 유격수를 소화한 선수다. 외야수도 볼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이변이 없다면 승선할 가능성이 높다. 대표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청룡기 배명고전에서 6타수 5안타를 때린 거포 3루수 정대선(세광고 3학년)이 최종 엔트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청룡기에서 주가를 가장 많이 높인 선수다. 여기에 최 감독이 예고한대로 대주자 및 대수비 요원으로 박태완(유신고 2학년)이 추가로 합류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파워가 좋은 내야수 김재상(경기상고 3학년)도 유력 승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북일고의 최고타자 문현빈
북일고의 최고타자 문현빈 (@전상일)

 

외야수는 고민이 많다. 수비가 뛰어난 김정민(경남고 3학년)의 합류가 예정된 가운데 청룡기 홈런왕 박한결(경북고 3학년), 장충고의 재간둥이 정준영(장충고 3학년) 등이 최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박세직(야탑고 3학년), 김해찬(대전고 3학년), 김영후(강릉고 3학년) 등 여러 선수가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중견수를 소화할 김정민은 무조건 뽑아야 하는 상황에서 장타를 칠 수 있는 박한결, 작전 수행능력이 좋은 정준영, 최재호 감독의 야구를 잘 이해하는 강릉고의 김영후의 선발 확률이 좀 더 높을 것으로 현장은 예상하고 있다. 

모 구단 관계자는 “외야수는 전부 비슷해서 판단이 쉽지 않다. 어떤 선수가 최 감독의 성향에 맞는선수냐가 중요하다. 아기자기한 야구를 선호하는데, 빠르고 번트도 잘대고 작전 수행 능력이 좋은 선수는 정준영, 김영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장충고의 재간둥이 정준영
장충고의 재간둥이 정준영 (@전상일)

 

한편, 대표팀 최재호 감독은 “전체적으로 올해는 포지션별 불균형이 심하고 많이 약하다. 특히, 7이닝 경기는 초반 선취점이 중요하다. 순식간에 경기가 끝나버린다. 조직력과 짜임새 있는 야구로 우승에 도전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밝힌바 있다. 


전상일 기자(nintend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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