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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슈] 목동 야구장 전체가 놀랐다. '예비 최대어' 마산용마고 2학년 장현석 155km/h 쾅!!
[현장이슈] 목동 야구장 전체가 놀랐다. '예비 최대어' 마산용마고 2학년 장현석 155km/h 쾅!!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2.08.05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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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용마고 장현석, 세광고전 3.2이닝 4K 1실점
- 트랙맨 기준 최고 156km/h의 압도적인 스피드
- 구단 스피드건으로는 154~155km/h까지
- “현재까지는 가장 돋보이는 2학년 투수”
- 팀 탈락했지만, 내년 시즌 예비 최대어 찜!!

(한국스포츠통신 = 목동, 전상일 기자) 오전 11시 30분경. 
마산용마고와 세광고의 경기가 펼쳐진 목동야구장에는 관계자들이 많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경기가 펼쳐진 동일한 시간에는 신월 야구장에서 충암고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산용마고 장현석, 155km/h 쾅!!
마산용마고 장현석, 155km/h 쾅!!

 

하지만 심준석은 157km/h의 구속이 나오기는 했지만, 0.1이닝 동안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실망감을 안겼다. 하지만 진짜는 목동에 있었다. 많은 관계자들이 감탄을 금치 못한 선수의 이름은 바로 마산용마고 장현석(190/90,우우,2학년)이다. 

장현석은 3.2이닝동안 5피안타 4탈삼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구속이었다.

시종일관 150km/h을 상회하던 그의 구속은 트랙맨 기준 최고 156km/h까지 기록되었다. 트랙맨 기준으로 156km/h, 프로구단 스피드건으로 154-155km/h까지 기록되었다. 엄청난 스피드였다. 메이저리그 구단 스피드건에는 최고 97마일이 기록되었다. 

수도권 모 구단 스카우트 팀장은 “그냥 여기(목동)에 있을 걸 그랬다. 심준석보다 2학년이 더 좋은 공을 던진다.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겟지만, 현재까지는 가장 앞서가는 선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목동에서 직접 스피드건으로 156km/h를 본 것은 처음이라 좀 놀랐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물론, 구속은 빠르지만, 아직까지 구위는 심준석을 따라가기 힘들다는 평가다.

또 다른 지방 구단 관계자는 “우리 구단 스피드건으로는 154km/h가 나왔다. 스피드는 엄청난데 피안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직까지 구위는 심준석을 따라가지는 못한다. 같은 155km/h라도 심준석의 공이 훨씬 더 무겁다. 장현석의 공은 아직 155km/h같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부드럽다. 제구도 심준석보다 좋고 무엇보다 경기가 되는 선수다.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고 말했다.

장현석은 경주중학교를 나온 선수다. 하지만 집이 마산이어서 마산용마고로 진학했다. 큰 키에서 부드러운 투구폼을 지닌데다, 세트포지션도 일품이다. 유연한 몸을 지니면서 현 시점에서는 자타공인 최대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한편, 장현석 외에도 북일고 김휘건은 대구고 전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최고 147km/h, 인천고 김택연도 147km/h, 손현기는 146km/h를 기록하며 내년은 올해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투수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전상일 기자(nintend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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