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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대어 심준석, 오른 발가락 피로골절로 사실상 시즌 아웃 … 경기장 동행 안 해
[단독] 최대어 심준석, 오른 발가락 피로골절로 사실상 시즌 아웃 … 경기장 동행 안 해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2.08.14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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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의 고교 시즌 부상으로 사실상 끝!! 

 

(한국스포츠통신 = 목동, 전상일 기자) 심준석(덕수고 3학년)의 올 시즌 일정이 사실상 끝났다. 본지에서 보도한 대로 오른쪽 발가락 피로골절로 14일 대통령배 8강전 경기에 아예 동행하지 않았다. 지난 대통령배 16강 경남고전에서 심준석은 2개의 사사구와 1개의 사구를 허용하고 마우드를 내려간바 있다.  

덕수고 정윤진 감독은 “심준석 부모님과 면담을 했다. 뼈에 금이 갔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 아예 경기장에 함께 오지도 않았다.”라고 밝혔다. 

정 감독은 대통령배는 당연히 출전이 불가하고, 봉황대기도 현재로서는 출전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사실상 심준석을 전력 외로 생각한다는 의미다. 

말 많고 탈 많았던 최대어의 고교 시즌은 이렇게 허무하게 종료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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