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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워너비 예능돌' 아이브(IVE) 안유진, 나영석 PD가 발굴한 '올해의 예능 원석'
'MZ 워너비 예능돌' 아이브(IVE) 안유진, 나영석 PD가 발굴한 '올해의 예능 원석'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기자
  • 승인 2022.08.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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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안유진, ‘지락실’ 나영석PD도 당황케 하는 'MZ 신흥 예능돌'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tvN'뿅뿅지구오락실' ]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떠오르는 예능 샛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브 리더인 안유진은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이하 '지구오락실' 연출 나영석. 박현용) 에 출연하며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특히 안유진은 나영석 PD도 당황하게 하는 공격력과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드는가 하면, MZ 세대 아이콘의 역할을 해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애초 예능 멤버보다는 긍정적인 막내 캐릭터로 섭외된 안유진은 제작진의 의도와는 다른 맑은 눈에서 보이는 은은한 광기를 뽐내며 예능 캐릭터로 자리매김했고, '지구오락실' 최대 수확으로 꼽힐 정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대 위 엔딩 요정 안유진과는 다른 예능 속 안유진의 엔딩 요정은 그의 은은한 광기를 보여주는 웃음 포인트가 됐다.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한 안유진은 모두가 정신없는 와중에도 엔딩 요정이 되기 위해 카메라를 사수하는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의 만류에도 끝까지 엔딩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안유진은 '맑은 눈의 광인' '신흥 돌아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이러한 안유진의 예측 불허한 모습은 나영석 PD를 진땀 흘리게 만들지만, 이 또한 하나의 웃음 포인트가 된다. 나영석 PD는 안유진을 보며 "이런 느낌으로 섭외한 게 아니었단 말이야"를 외치지만 시청자들은 '아이돌 안유진'과는 다른 매력의 '예능돌 안유진'의 모습에 열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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