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4-04-15 09:26 (월)
"미미쿠스" 유영재.조유리.김윤우.나나, “좋은 추억, 행복했다” 합동 종영소감! 감사합니다.
"미미쿠스" 유영재.조유리.김윤우.나나, “좋은 추억, 행복했다” 합동 종영소감! 감사합니다.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 기자
  • 승인 2022.09.17 0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이퍼리얼리즘 막장 하이틴 ‘미미쿠스’...주연 4총사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

하이틴 드라마의 명가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한 ‘미미쿠스’가 ‘배다른 형제’ 한유성(유영재 분)과 지수빈(김윤우 분)의 감동적인 마지막 합동 무대, 그리고 희망찬 연대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미미쿠스’를 위해 2022년 상반기를 불태운 주연 배우 유영재X조유리X김윤우X나나는 벅찬 종영소감으로 그 동안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미믹(따라하다)’을 극도로 혐오하며 어려서부터 주입받은 문어 트라우마에 시달렸지만, 어른들 사이의 악연을 극복하고 배다른 동생 수빈을 감싸안는 모습으로 성장한 주인공 ‘한유성’ 역 유영재는 전직 아이돌다운 막강한 비주얼과 공감을 자아내는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그는 “2022년의 봄, 여름을 좋은 추억으로 돌이킬 수 있게 해준 ‘미미쿠스’란 작품에 감사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큰 감사를 표합니다”라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배우 유영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날 웃으며 다시 인사드릴게요”라고 감사 가득한 마음을 표현했다.

배다른 형인 유성에 대한 콤플렉스가 가득했지만, 결국 그의 손을 잡고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게 된 ‘지수빈’ 역할의 김윤우는 노련한 아이돌 연습생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촬영을 하면서 좋았던 기억들만 가득해서 너무 행복한 작업이었습니다”라며 “수빈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미미쿠스’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조유리는 걸그룹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면서도 솔직하고 강한 심성으로 이를 극복하는 ‘오로시’ 역으로 ‘연기 신동’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조유리는 “첫 연기인만큼 어려운 것도 많았지만, 모두가 도와주신 덕분에 잘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라며 “오로시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기 활동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조유리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해피 바이러스’이자 유성과의 깜찍발랄 러브라인으로 설렘을 폭발시킨 ‘신다라’ 역할의 나나는 “촬영을 마치고 시청자 입장으로 봐도 매 화가 흥미진진해서 계속해서 궁금해졌다”고 ‘미미쿠스’의 재미를 보증했다. 또 “정말 재밌게 준비하고 열심히 촬영했던 ‘미미쿠스’가 벌써 종영이라고 생각하니까 아쉬운 마음이 들고, 주위에서도 더 아쉬워하신다”며 “저에게 참 소중한 작품이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작품이란 생각이 들어요”라고 작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