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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허회경, 정규 앨범 ‘Memoirs’로 늦가을 감성 가득한 회고록으로 마지막 가을을 물들인다
싱어송라이터 허회경, 정규 앨범 ‘Memoirs’로 늦가을 감성 가득한 회고록으로 마지막 가을을 물들인다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 기자
  • 승인 2022.11.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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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문화인 (허회경 공식 프로필)
이미지 출처 – 문화인 (허회경 공식 프로필)

회고록’을 뜻하는 허회경의 첫 번째 정규 앨범 ‘Memoirs’는 이성 간의 사랑을 넘어 허회경이 느낀 폭넓은 사랑을 주제로 한다. 털어낸다고 툭 하고 털어질 것이 아닐 걸 알아버린, 그럼에도 사랑을 되뇌고 기어코 또 사랑을 말하는 쓸쓸함과 외로움, 희망을 오롯이 담았다. 사랑 같은 진실을 기다리다 못해 울고, 영원 같은 거짓을 모른 척하다 우는 화자의 심경을 담은 ‘결국 울었어요’와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지고 또 쉽게 사랑에 무너지는 마음을 노래하는 ‘오 사랑아’를 더블 타이틀로 장식했다.

특히 허회경은 첫 정규앨범인 만큼 뮤직비디오 기획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더블 타이틀 ‘오 사랑아’를 뮤직비디오와 함께 단편영화로 제작, 허회경이 직접 시나리오 기획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이자 스토리텔러로서의 역량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사랑해서 손을 맞잡은 한 연인이 바로 그 사랑 때문에 어쩌지 못하고, 결국 사랑으로 인해 무너지는 스토리를 담는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 발매한 싱글 ‘사랑 속엔 언제나’를 포함해 ‘I Hope You’re Well’과 ‘기어코 기어코’, ‘순진한 마음’, ‘사라진 만큼 피어날 테니’, Words’, ‘짐을 내려요’, ‘당신은 늘 고개를 끄덕입니다’ 등 허회경이 전곡을 작사, 작곡한 총 10곡을 수록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을 말함과 동시에 그 속에 공존하는 후회와 슬픔, 그리움 등 복합적인 감정들도 함께 전달하며 많은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진다.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정식 데뷔한 허회경은 깨끗하지만 슬픔이 더해진 음색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으며, 솔직하지만 담담하게 적어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감성을 자극해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Baby, 나를’ 등 끊임없는 음반 활동으로 쉼 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해 많은 연예인들의 추천곡 리스트에 등극, 공감과 위로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허회경. 자신의 회고록을 노래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Memoirs’를 통해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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