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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성황리 폐막...종합순위 1위 서울, 2위 경기, 3위 부산
제1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 성황리 폐막...종합순위 1위 서울, 2위 경기, 3위 부산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 기자
  • 승인 2022.1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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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전문인 대회 최초의 정부명칭 승인 대회

지난 11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나흘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개최된 제1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38회에 걸쳐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의 명칭으로 개최되었던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윤홍근 회장의 취임 이후 정부명칭 사용을 승인 받아 개최된 빙상 최초의 정부명칭 대회이다.
제1회 국무총리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2,000m 등의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한 황대헌(강원도청)과 김아랑(고양시청)을 비롯한 약 40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시도별 종목 점수누계 합산으로 서울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경기와 부산이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연맹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으로 국내대회를 운영하였지만, 이번 대회는 완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관중입장을 허용하였다. 대회에는 나흘간 500여명이 넘는 많은 관중과 학부형, 팬들이 방문하여 쇼트트랙 종목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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