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토)부터 국내 최대 크기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 외벽미디어에 송출
서울문화재단,은 포르쉐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포르쉐 드리머스 온 <시티 해커스(City Hackers)>’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고, 지난 11월 21일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의 이면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한다’는 주제로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4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최성록의 ‘서울환상소경’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자에게는 창작지원금 6천만 원이 전달되고, 완성된 작품은 내달 10일(토)부터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 외벽 미디어를 통해 공개한다.
‘서울환상소경’은 서울 안의 작은 요소들에서 발견하는 환상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거대 도시 서울에서 발견하는 이야기와 상상을 3D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다. 기존에 서울을 상징하는 마루지(랜드마크의 우리말 표기)를 벗어나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던 서울의 풍경, 빛과 그림자, 시민들의 일상적 움직임을 3D 스캐닝 기술과 아나몰픽(Anamorphic, 착시를 통해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기법)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과 포르쉐코리아는 2020년부터 뒤 문화, 예술, 환경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기획해왔다. 공연예술 지원사업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 시즌1, 2와 친환경 예술도시 프로젝트 ‘포르쉐 드림 아트 따릉이’가 대표적이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예술인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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