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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4] 동계스포츠 제왕 모태범X윤성빈, 자존심 걸린 1대1 대결… 승부욕 ‘활활’! 승자는?
[골프왕4] 동계스포츠 제왕 모태범X윤성빈, 자존심 걸린 1대1 대결… 승부욕 ‘활활’! 승자는?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 기자
  • 승인 2022.11.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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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먼저인 ‘안전주의’ 윤성빈 VS ‘원온 도전’ 모태범…극명히 다른 플레이 방식, 긴장감 UP!

-양세형X윤성빈, 승리 위한 냉철 특급 전략…추성훈 “그건 남자가 아니지” 강력한 도발!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스피드 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모태범과 대한민국 최초의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각자의 자존심을 건 골프 1대1 대결에 나선다.

27일 방송될 ‘골프왕4’에서는 동계스포츠의 제왕 모태범과 윤성빈의 치열한 골프 대결이 펼쳐진다. 315m의 짧은 홀에서 맞붙은 두 사람에게 김국진은 “둘 다 원온 되지 않아?”라며 승부욕에 불을 지폈다. 어마어마한 비거리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되죠”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린까지 305m인 가운데 모태범은 드라이버로 원온에 도전했다. 자신만만함에 비해 모태범의 공은 살짝 삐끗하며 해저드로 향했고, 결국 추성훈은 모태범의 멱살을 잡았다. 한편, 양세형은 “안전하게 가자”라며 ‘원온 도전’이 아닌 팀의 승리에 집중하도록 윤성빈을 코칭했지만 추성훈은 “그건 남자가 아니지. 세게 쳐야지”라며 윤성빈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금메달리스트로 어디서도 지지 않는 승부욕을 지닌 윤성빈이었지만, 팀의 승리를 위해 안전한 작전을 선택한 뒤 굿 샷으로 성공하며 승리에 한 걸음 나아갔다.

반면 승부사 모태범은 원온에 재도전했으나 순식간에 또 볼이 해저드로 향했다. 모태범은 승리를 떠나 ‘원온 도전’에 승부를 걸었고, 김국진은 “난 너를 너무 존경해”라는 말과 함께 공을 직접 올려주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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