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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볼래] 안길강.정해균.신승환.지승현 "악역 전문" 4총사 형님들, 4인 4색 매력 선공개...
[디저볼래] 안길강.정해균.신승환.지승현 "악역 전문" 4총사 형님들, 4인 4색 매력 선공개...
  • 한국스포츠통신=배기택 기자
  • 승인 2022.12.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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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개된 ‘디저볼래(STUDIO X+U 제작)’ 0화에서는 동화 속 세상처럼 귀엽고 알록달록한 디저트 가게를 찾은 ‘악역 전문’ 4총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해균과 지승현은 열심히 디저트를 구경하며 이야기꽃을 피웠지만, 맏형 안길강은 “난 모르겠다”라며 포기해 ‘디알못(디저트 알지 못하는 사람)’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그는 주문을 위해 “사장님 나오라 해”라고 박력 넘치게 외쳤고, 순간 심장이 얼어붙는 ‘악역 포스’가 드러나 ‘디저볼래’를 순간 누아르 물로 착각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이들이 디저트 가게를 방문한 뒤 가게가 갑작스럽게 폐업하는 해프닝이 벌어져 무서운 형님들의 ‘찐 포스’ 때문인가 하는 추측까지 유발했다.

특히 디저트에 대한 형님들의 4인 4색 매력은 환상적인 디저트를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이들이 그려낼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딸들의 추천으로 디저트 예능에 도전했다는 맏형 안길강은 “디저트를 전혀 안 좋아한다”는 뜻밖의 고백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안길강은 최근 들어 딸들 때문에 디저트를 먹기 시작했지만, 단 것을 질색하며 당과 담을 쌓은 ‘No 당’ 파였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최고의 극찬인 “안 달고 맛있어” 소리가 나오는 디저트를 찾아내기엔 특화된 캐릭터로, 그가 만날 최고의 디저트가 궁금해진다.

반면, 정해균은 살벌한 외모와 달리 “음식을 만드는 것도, 먹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한다. 음식에 관심이 엄청 많다”라며 호기심과 궁금증 가득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디저트를 먹으면서 레시피를 추리하기도 하고, 맛 표현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디테일하고 섬세한 표현으로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정해균이 디저트를 눈으로 보는 시청자들에게 귀로 맛보게 할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막내’ 지승현은 안길강을 감탄하게 한 샤프한 비주얼로 ‘악역 외모 1위’에 등극했다. 안길강은 “우리랑 비슷한 몽타주(?)일 줄 알았는데...”라며 지승현의 실물에 놀랐고, 이어 4총사의 자체 몽타주 서열 정리가 이어졌다. 결과는 2표를 얻는 안길강이 ‘꼴찌’였고, 안길강은 “이 얼굴로 잘 살아왔다”며 ‘패자의 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실물 미남’ 지승현은 철저한 준비성으로 디저트 책까지 사서 미리 공부하는 열혈 열정을 보였다. 해박한 지식을 뽐낼 ‘닥터 ZI’ 지승현은 디저트의 세계와 디저트 상식까지 알차게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그리고 디저트에 진심인 ‘신슐랭’ 신승환은 어떤 디저트와 만나도 겁내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선사했다. ‘NO 당’, ‘레시피’, ‘상식’을 찾는 안길강.정해균.지승현.과 다르게 본연의 맛에 집중해, 남다른 먹방 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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