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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 지휘자 게리트 프리스니츠가 이끄는 황홀하고 낭만적인 "왈츠와 폴카' 1월 5일 개최!
2023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 지휘자 게리트 프리스니츠가 이끄는 황홀하고 낭만적인 "왈츠와 폴카' 1월 5일 개최!
  • 한국스포츠통신=배윤조 기자
  • 승인 2022.12.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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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프로젝트 일환, 문화예술향유 소외 이웃을 위한 초청공연
서울시향 . 지휘자 게리트 프리스니츠

서울시향은 내년 1월 5일(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3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 - 왈츠와 폴카>(이하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특별히 올해는 우아한 왈츠와 흥겨운 보헤미안 낭만을 담은 폴카를 선보이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활기차고 희망찬 메시지를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요제프 슈트라우스 등 슈트라우스 일가의 춤곡인 왈츠와 폴카를 선보인다.
흥겨움과 황홀함이 가득 담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년 음악회를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꾸밀 예정이다. 마치 19세기 오스트리아 빈 무도회를 옮겨놓은 듯한 무대를 서울시향이 재현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독일 출신의 게리트 프리스니츠가 지휘봉을 잡는다. 그는 2022년 빈 폴크스오퍼 관현악단에서 3개의 초연을 이끌며, 유럽 내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극장에서 초청받는 지휘자이며, 클래식-낭만 레퍼토리의 해석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신년 음악회는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추진단과 함께하며 문화예술향유 소외 이웃 300여 명을 초청한다. 티켓 판매 수익은 향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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